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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Show

[드라마]미생 줄거리 요약, 영업 3팀 소개, 등장인물 소개

by befire 2023. 4. 24.

취준생 필수 시청 한국 오피스 드라마 미생
드라마 미생

우리는 생계와 꿈을 위해 사회로 나가 일을 하게 된다.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졸업한 뒤 아무 경험없이 회사에 들어가는게 두려움으로 돌아올 수도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간절한 일이 될 수도 있다. 물론 모두가 간절하겠지만. 많은 회사들이 경험과 경력을 중요시한다. 이것들을 쌓으려면 또 회사를 다녀야 한다. 취준생들에게는 여간 짜증나는 일이 아닐수 없다. 세상은 변하고 있지만 아직 많은 회사들이 건재하다. 그리고 여기 학력도 스펙도 없이 인턴을 하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가 있다.

미생 줄거리 요약

드라마 "미생"은 2014년에 제작된 사회현실 드라마로 한 대기업의 인턴으로 일하는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 장그래(임시완 분)는 대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되는데 학력도 경력도 경험도 없는 그에게는 다 너무 생소하다. 평생 바둑기사를 목표로 살아온 그가 인턴으로 비정규직 취업을 하며 마주하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풀어 나간다. 그의 주변에는 자신의 인생에 대한 방황과 고민을 하고 있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장그래의 동료들 중에서는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는 인물도 있지만 중간에 포기하고 떠나는 인물도 있다. 이들은 그들만의 이유와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모두 성장과 성공을 향해 힘겨운 여정을 겪게 된다. 드라마에서는 인턴으로 일하는 인물들뿐만 아니라, 회사 내부의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도 담겨 있는데 이들은 사람들의 인생과 직장에서의 삶을 다양한 각도에서 그려내며 현대사회에서 인간관계와 가치에 대한 고민을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이 드라마는 일과 삶의 균형과 성장에 대한 고민을 다루며, 모든 인물들이 성장과 변화를 겪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이들이 마주치는 고난과 역경을 통해 성장하고 나아가는 과정에서 그들의 인생에 대한 깊은 생각을 공감할 수 있게 된다. 미생은 큰 인기를 끌었는데 그 이유로 현대 사회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큰 용기와 동기부여를 주는 작품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자신의 삶과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

영업 3팀 소개

연기도 잘하고 이제는 다 유명해진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장그래는 바둑 프로 기사가 되기 위해 어렸을때부터 바둑만 두며 실력을 키우지만 결국 입단에 실패하고 집 근처 목욕탕에서 알바를 하고 있다. 사람 구실 해야 한다며 가족의 추천을 받아 운좋게 인턴의 기회가 주어지고 하나씩 배우며 또 모르는 것들을 채워가며, 그리고 자신의 장기인 바둑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위기를 헤쳐나간다. 주인공 장그래가 속한 영업 3팀은 성과를 내지 못해 구박을 많이 받는 팀이지만 누구보다 진실되게 열심히 일하는 팀이다. 만년 과장 오상식(이성민 분)은 츤데레의 면모를 잘 보여준다. 항상 틱틱대는 말투지만 누구보다 자기 팀원들을 챙기고 아낀다. 비정규직 직원들을 보는 눈이 슬픈데 관련 에피소드는 직접 드라마를 감상하길 바란다. 나중에는 결국 차장으로 승진한다. 김동식(김대명 분) 대리는 오상식의 오른팔이다. 성실하며 능력도 있고 착한 성격의 좋은 선배다. 3팀 구성원의 문제는 소통이었다. 다들 능력은 뛰어나지만 다른 이들과 어울리는 능력은 많이 부족한 미생이다. 중간에 박종식(김희원 분) 과장이 충원 되는데 빌런중의 빌런이다. 일을 잘 하지도 않지만 또 뒷돈을 챙기며 불법적인 일을 진행하고 그런쪽으로 타고 났다. 물론 그렇게 변한 이유도 있지만 범죄는 범죄다. 박과장이 해고 된 뒤 그 자리에 천관웅(박해준 분) 과장이 오는데 처음에는 그런 자리에 앉는 것과 평이 좋지 못한 영업 3팀에 오는 것을 싫어하며 팀원들과 친해지지 않으려 하지만 결국 어우러져 성과를 낸다. 김부련(김종수 분) 부장은 오상식을 아끼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영업부의 부장이다. 오상식과 애매한 사이가 되었는데 김부장은 최영후(이경영 분) 전무 라인이었기 때문이다. 오상식은 최전무를 극도로 싫어한다. 나중에 큰 일이 생기는데 이것이 최전무와 장그래가 관련된 일이고 장그래는 정규직 전환에 실패하게 되며 계속 자책하던 오차장이 회사를 나가게 된다. 회사를 차린 오차장은 김부장을 최고 경영자로 초빙한다. 그리고 장그래를 신입사원으로 고용한다. 이에 외로움을 느끼며 회사에 남아 있던 김동식 대리는 구인광고를 보고 바로 오차장에게 달려가 자기를 뽑아달라고 요청한다. 이렇게 영업3팀은 다시 재회하게 된다.

등장인물 소개

영업 3팀 말고도 다양한 스토리를 갖고 있는 많은 등장인물들이 있다. 장그래의 입사동기 3인방이 있는데 그 중 한 명이 자원 2팀 안영이(강소라 분)다. 성실하며 능력도 많아 수석으로 인턴에 뽑힌 인물이다. 장그래에게 호의적인데 어떤 감정이 생겨 관계가 발전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주지만 그런일은 없었다. 대신 철강 1팀 장백기(강하늘 분)와는 썸을 타는 분위기를 자주 연출한다. 장백기도 입사 동기인데 공부를 잘했다. 정말 공부만 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 인물이다.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알고 있어서 남을 무시하는 태도를 갖고 있다. 물론 겉으로 티를 안내지만 속으로는 항상 무시하는데 나중에는 시기하는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나중에는 장그래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와준다. 또 섬유 1팀 한석율(변요한 분)도 동기인데 활발한 성격의 정보통이다. 동해번쩍 서해번쩍하며 모든 정보를 다 알고 있다. 현장을 중요시하며 현장체질임을 계속 보여주는데 아직 경험이 적어 사무를 보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태도도 보여준다. 하지만 사무직 또한 현장직이라는 것을 장그래와 동료들을 통해 깨닫게 되고 열심히 일을 하지만 같은 팀의 사수 성준식(태인호 분) 대리와 마찰이 심하다. 성대리는 모든 일을 한석율에게 떠 넘기고 공은 다 가로 채가는 쓰레기 사수다. 감독도 '어떤 회사에나 있을 법한 나쁜놈'이라고 표현했던 인물이다. 억울한 한석율은 '블라인드'같은 커뮤니티에 고발하지만 결국 사수를 욕했다는 것이 바로 들통나 오히려 욕을 먹는다. 하지만 극 마지막에는 성대리의 권선징악을 보여준다. 증거를 갖고도 이번에는 알리지 않고 꾹 참았던 한석율이었다. 벌은 내가 주는것이 아니라 하늘이 내린다는 것을 배웠을 것이다. 이외에도 많은 등장인물이 있고 그 많은 인물들이 구체화 되어 있다. 직접 드라마를 감상하며 공감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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